안녕하세요, 여러분!
최근 1박 2일 일정으로
강원도 속초와 고성에 다녀왔는데
화암사 주변 막국수 맛집을 찾게 되어서
공유해보려고 해요!
장소명: 동루골막국수
주소: 강원 고성군 토성면 성대로 188 동루골막국수
방문 시각: 토요일 점심
먹은 음식: 메밀막국수, 메밀전병
네이버 지도
동루골막국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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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루골막국수
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성대로 1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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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는 유명한 절인 화암사나
미시령 톨게이트에서
차로 10~15분 거리에 있어요.
주소 상으로는 강원도 고성인데
속초랑도 가까워서 금방 가더라구요!
근처 화암사를 오전에 구경하고 나니
점심시간이 되어서
뭘 먹을까 찾아보던 중
근처 맛집이라고 해서
직접 방문해봤어요 ^^
식당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!
입구로 들어가면 주차 가능합니다 ^^
저는 토요일 오후 1시가 살짝 안된
점심시간에 혼자 방문했는데
테이블이 실내 실외 곳곳에 넉넉해서
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.
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
결제를 먼저 하면 주문이 접수돼요!
메뉴판을 보니 막국수 뿐만 아니라
수육, 메밀전병도 있었는데
저는 혼자 왔기 때문에
막국수에 메밀전병을 함께 주문했어요 ^^
음식이 나오기 전, 동치미 국물과
밑반찬을 가져다 주시는데요
밑반찬은 무, 취나물, 열무김치가 나왔고
동치미 국물은 끝 맛이 톡 쏘는데
제 입맛에는 모두 잘 맞았어요!
아무래도 오전에 화암사에 다녀오느라
언덕길과 계단들을 걸어서 그런지
갈증이 많이 나서 더 시원하게 느껴졌나봐요 ^^
조금 기다리니
먹음직스러운 메밀막국수와
메밀전병이 나왔습니다!!
저는 개인적으로 메밀막국수보다
메밀전병이 너무 맛있었어요.
특히 전병 피(껍질)이 바삭바삭해서
군만두를 먹는 것 같기도 하고
아무튼 굉장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^^
저는 전병을 먹었는데
다른 손님들은 수육에다가
명태회를 추가해서 드시더라구요
다음에 일행이 있을 때
다시 오게 되면
꼭 수육에 명태회를 추가해서
먹어보고 싶네요!
이제 날씨도 점점
따뜻해지다 못해 더워질때도 있는데
시원하게 동치미 국물에 메밀막국수
그리고 바삭바삭한 메밀전병 어떠세요?
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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